7월 한 달 동안 장마라는 믿을 수 없는 예보가 있었어요.. 근데 벌써 6월 말이 다가왔고
비나 눈이랑은 거리가 멀었던 대구에도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어요.
장마철에 대비해 정보를 끌어모아 가져와봤어요 재밌게 읽어봐 주세요
1. 2025년 장마 시작 시기와 특징
2025년 장마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월 하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보다 소폭 늦춰질 가능성도 있으나, 전국적으로 비가 집중되는 ‘짧고 강한’ 장마다운 특징을 보일 전망입니다.
- 시작 예상일: 6월 25일~6월 30일 사이
- 장마 지속 기간: 약 3주 (7월 중순까지 예상)
- 특징: 열대야 동반,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 미세먼지 줄고 곰팡이 등 습도 문제 증가
이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2. 장마철 건강관리법
장마철에는 기온보다 습도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은 면역력 저하, 식중독, 곰팡이성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요.
✅ 실내 공기 관리
- 하루 2회 이상 창문 열기 (짧게 환기)
- 에어컨 필터 자주 청소
- 제습기 또는 숯, 신문지 등 습기 제거 도구 활용
✅ 식중독 예방
- 음식은 익혀서 먹기
-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당일 소비 원칙
- 조리기구와 손 위생 철저히 관리
✅ 면역력 강화
- 수면 충분히 취하기 (열대야 대비 선풍기 방향 조절)
- 수분 섭취 꾸준히
- 비타민 섭취 (특히 C와 D는 장마철 우울감도 완화)
3. 곰팡이와 악취 방지법
장마철 가장 성가신 문제 중 하나가 곰팡이와 악취입니다.
특히 욕실, 신발장, 옷장 등 통풍이 안 되는 곳은 사전 관리가 필수입니다.
✅ 곰팡이 방지 팁
- 베이킹소다 + 식초로 청소 후 건조
- 욕실 문은 항상 열어두기
- 옷장 안에 방습제, 신문지, 커피 찌꺼기 활용
- 곰팡이 제거 후 곰팡이방지제나 실리콘 코팅제로 마감
✅ 악취 제거
- 배수구는 정기적으로 열탕 소독
- 신발은 신문지 넣고 건조 후 보관
- 냉장고 및 주방 쓰레기는 매일 처리
4. 실내 생활 쾌적하게 유지하는 팁
비 오는 날이 길어지면 우울감이나 무기력감도 커지기 쉬워요.
실내 공간을 조금만 바꿔도 기분 좋은 장마철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조명 활용하기
- 낮에도 전등 켜기 (특히 노란 조명 → 따뜻한 분위기)
- 우울한 분위기를 밝히는 식물 배치 추천 (스투키, 스파티필름 등 공기 정화 식물) 완전 강추
✅ 인테리어 팁
- 욕실 발판, 침구는 건조 빠른 소재로 교체
- 향초, 디퓨저 활용해 습기와 냄새 동시에 해결
✅ 기분 전환 루틴
- 빗소리 들으며 명상, 책 읽기, 커피 한 잔
- 실내 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 → 신체 활동은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
5. 장마철 차량 및 외출 준비
장마철 운전이나 외출 시에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차량 관리
- 와이퍼 상태 확인, 교체
- 타이어 마모 점검 (빗길 제동력 ↓)
- 실내 습기 제거용 제습제 or 신문지 비치
✅ 외출 시 준비물
- 방수 우산, 우의, 방수 신발
- 여분 양말이나 마른 수건 소지
- 전자기기 방수 케이스 사용
아무쪼록 이 글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장마에 대비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